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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외장하드 필요하신분들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수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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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장하드 필요하신분들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수있는 방법!


 외장하드가 어떤건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죠 아마?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런게 존재하는지 잘 몰랐으니.. 간단하게 생각하면 용량이 엄청나게 큰 USB라 생각해도 될듯합니다. 저장용량은 USB처럼 다양하죠.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그에 따른 가격은 쭉쭉 올라가긴합니다.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는 많이 들어보셨죠?? 대부분 컴퓨터에 사용되는거니 웬만하면 들어보셨을겁니다. 외장하드는 바로 그 하드디스크를 따로 외부에서 입력시켜서 사용하는거죠. 요즘엔 동영상, 사진, 문서파일 등등 저장해둬야할 파일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따로 USB나 외장하드등 구매하지않아도 인터넷 웹사이트들에서 제공해주는 무료 또는 유료 저장공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N사,D사,G사 등 여러 사이트들에서 대부분 제공하고있으며 저도 이용중입니다. 유료는 아니고 무료만 이용하는데 얻을 수 있는 공간은 20~50기가정도 입니다. 이 정도 용량은 제 핸드폰의 사진들과 동영상 및 문서로만 해도 거의 꽉 차게 되어서, 따로 외장하드를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외장하드에 관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용량이 작은걸 사고나면 어느샌가 가득차서 다들 더 큰 용량의 외장하드를 더 산다고 하는 의견이 많이 보였습니다.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서 나쁠건 없다 싶어서 저도 이왕이면 꽤나 용량이 크면서 가격도 적당한 1테라바이트(1000기가) 짜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1TB짜리를 구매해도 금방 가득차서 또 사게되었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1TB정도면 충분할것같아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저렴하게 외장하드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란, 바로 외장하드 케이스와 외장하드디스크를 따로 사서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의 외장하드들은 완제품으로 구성되어있고,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와 외장하드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여 결합하는것입니다. 가격차이가 적게는 만원 많게는 몇만원까지 나더라고요. 완제품이 a/s라던가 혜택이 좀 더 있을 수 있지만, 따로 사서 만들어도 크게 문제없고 잘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추천드릴수있죠. 그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사진 몇 장을 예로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외장하드 케이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2.5)'가 필요합니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만약 못쓰는 노트북이 있다면 하드디스크만 분리하여 사용해도되며, 그런 경우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장하드 케이스는 반드시 구매해야겠죠?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저렴하면서 상품평많고 구매량많으며 익숙한 IpTIME의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이리저리 여러 기능들이 많다고 소개되어있었는데 기억나는건 USB3.0 기능 지원과 외장하드를 버튼만 눌러서 연결해제시키고,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크게 상관없는데 USB3.0지원은 맘에들더군요. USB는 2.0과 3.0이 있는데 색깔로 구분가능하며, 2.0보다는 3.0이 속도가 훨 빠르다는 정도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USB와 연결할 부분 둘다 3.0 이어야 3.0으로 사용가능) 

 그리고 외장하드 케이스 가격은 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에는 외장하드 케이스, 나사, 덮개, USB케이블선, 외장하드 케이스를 보관할 주머니(?)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것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2.5) 1TB 짜리 용량 입니다. 아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노트북용(2.5)를 구매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스크탑용(3.5)은 크기가 많이 커서 외장하드 케이스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2.5와 3.5를 잘 보고 구매하세요. 가격은 비슷해서 꼭 제대로 확인해야합니다. 1TB짜리 WD사껄 구매했고, 마찬가지로 구매량,후기등 많아보이는거로 샀습니다. 가격은 5만원대였죠.










 하드디스크 포장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손에 들어올만큼 작죠? 외장하드 케이스도 저정도 크기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작은 부품인만큼 아주 조심조심 다뤄줘야 합니다. 떨어뜨리거나 기스를내거나 절대안되겠죠? 살살 다뤄주세요.





이것이 외장하드 케이스, 흰색이 껍데기라 보시면되고 검은색 테두리로 되어있는 저기에 외장하드를 끼우면 됩니다. 끼우는 방법은 그냥 구멍 맞춰서 쑥 넣으면 되더라고요.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고 케이스 안에 넣은다음에는 외장하드 케이스 구성품에 들어있는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흔들리거나 빠지면 안되니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예민한 부품이기도하고. 나사로 고정한 뒤에는 조그만 흰색 고무같은거로 나사를 덮어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외장하드 완성.

안에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있으니 보고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게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외장하드 1TB, 저는 안에 영화나 드라마, 사진, 문서들, 컴퓨터 프로그램들, 각종 자료 등등 넣어뒀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950GB정도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 250기가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 700기가나 남아있네요. 천천히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거나, 인터넷말고 직접 갖고다니는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싶으면 외장하드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럽네요. 완제품도 나쁘진않지만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여 만드는것도 가격대비 효율이 밀리지않다고 생각합니다.